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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31개월 아이와 해외여행]홍콩 디즈니랜드 -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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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육아티스트 2020. 1. 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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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이 4살(31개월 2016년) 두번째 해외여행

 

홍콩 → 마카오  홍콩

 

주하의 두번째여행지는 홍콩/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몇개월전 홍콩을 다녀오더니 다시 가고 싶다고해서 홍콩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저도 나름 홍콩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기도 했고 디즈니랜드가 있어서 주하게 좋을것 같았습니다. 

비행시간도 4시간이 걸리지 않아 말레이시아에 비하면 아주 괜찮은 편이였죠

(이때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만 지금은 4시간도 길게 느껴집니다 ㅠㅠ)

 

화려한 야경과 다양한 먹거리가 좋았던 홍콩!

그리고 어렸을때 홍콩영화를 보고 홍콩을 배경으로한 뮤직비디오를

많이 보고 자랐던 저에게는 한번 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

 

방문한 곳

소호거리 / 하버시티 / 스타의 거리 / 1881헤리티지 / 란콰이퐁 / 침사추이 /PMQ 등등

 

 

역시나 홍콩은 너무 좋았습니다 비가 오기도 했고 많이 걷기도 했지만

홍콩거리는 마냥 걷기에도 좋았고 아무곳에서 사진을찍어도 멋진 화보같이 나오더군요 ^^

와이프가 왜 여길 오자고 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기억에 남는 요리는 스파이시크랩인지 블랙크랩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크랩요리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특히나 크랩 아래에 깔려서 나오는 마늘 볶은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

보통 이 마늘 볶은걸 봉지에 싸갑니다 라면이나 요리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

 

 

 

제가 일본을 좋아하는데 그냥 골목골목을 다녀도 감성적이면서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와서인데 홍콩역시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다른 분위기에서 감성적이고 감각적이고 사진도 너무 이쁘게 잘나오더군요 ^^

 

소호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은 하나같이 이쁩니다 ^^

 

 

침사추이와 센트럴을 이어주는 교통수단 '스타패리'

침사추이와 센트럴을 이어주는 스타패리는 몇번을 탔습니다

그만큼 많이 왔다갔다했다는 말인거 같네요 ^^;

배위에서의 야경... 정말 멋집니다!

 

 

 

주하를 위한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로 가는 기차가 그냥 디즈니랜드 였습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몇달전 디즈니랜드에서 사놓은 미니마우스 옷을입고 디즈니랜드로 갔습니다

미니마우스로 풀셋팅을 하고 가서인지 디즈니랜드의 미니마우스님(?)이 유독 우리 주하를 격하게 껴안아주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미니마우스님께 감사!! ^^

물론 입구에서 맞이해준 소피아공주님도 너무 이뻤습니다! 

 

 

 

주하는 놀이기구를 거의 안탔는데 과감하게 덤보를 타보았습니다

이거 의외로 무섭더라구요... 저도 와이프도 무서웠는데 주하는 아직 뭘 몰라서인지

그냥 즐기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

 

 

 

마카오

솔직히 마카오는 가기가 싫었지만 와이프의 고집으로 배를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왠걸... 홍콩과는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의 마카오! 매력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갔을때는 연휴라 관광객이 정말 너무너무 많아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길도 잃고 많이 걷기도 하고.... 하지만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남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마카오만 여유있게 갔다오는게 좋을것 같네요 ^^;

 

 

4살이 된 주하의 2번째 해외여행은

주하도 즐기고 와이프와 저도 즐길 수 있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요즘도 여행을 계획하면 와이프는 1순위로 홍콩을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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